4‧3증언실도 마련...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들어가

양정심 조사연구실장

제주4‧3평화재단이 오늘(10일) 오랜 숙원이던 조사연구실을 출범시켰습니다.

조사연구실은 4‧3추가진상조사의 책임 있는 수행, 조사와 연구, 4‧3의 전국 세계화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조사연구실장은 4‧3논문 1호 박사인 양정심 전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맡았습니다.

양정심 연구실장은 현재 제주4‧3연구소 이사와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제주4‧3항쟁-저항과 아픔의 역사’가 있습니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조사연구실 신설과 함께 4‧3평화기념관 3층에 별도의 4‧3증언실을 마련하고 이번달(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