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광고경기가 3분기와 비교해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8년 4분기 광고경기전망지수 KAI는 94.7로 3분기 대비 광고비를 유지하거나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습니다.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100.2, 케이블 TV 99.3, 라디오 98.9, 신문 104.2 등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류와 신발, 신문서적.문구류 업종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4분기는 통상 광고경기가 다소 약세를 보이는 시기로 광고주들의 광고집행이 연말 이벤트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내수시장의 활력회복이 시장기조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