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터키에 이어 유럽지역으로 확대 개최

제주도가 미국과 터키에 이어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주의 생태자연환경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도는 '화산섬 제주도와 바다의 여인 해녀'라는 주제로 한 전시회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생태관광 자원 사진 30점과 제주해녀의 일상 사진 10점, 제주올레 간세인형 100점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중 제주올레 간세 작품 1점은 문화원 기증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의 생태환경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글로벌 생태관광 프로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2018년)는 미국 위스콘신주와 터키 안달리아의 유명관광지에서 사진전을 개최했고, 이탈리아에 이어 유럽지역으로도 확대 개최해 외국인 생태 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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