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지난해 구성된 ‘금융중심지 활성화 TF’가 올해 들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금융중심지 활성화 TF'는 올해 들어 단 한 차례만 열렸습니다.

특히, 격주단위로 운영한다던 분과별 활동은 올해 들어 한 번도 없었으며, 한 번 열렸던 올해 TF 회의도 그 동안의 논의사항만을 공유하는 등 혁신적인 내용은 없었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금융위가 금융중심 활성화에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닌 지 확인할 것이라며 금융중심지 정책 전반을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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