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일본산 가전제품 수입액이 지난해 1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일본산 가전제품 수입액은 4억 1,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5%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같은 기간 전체 가전제품 수입 증가율인
16.2%를 훨씬 웃도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산 캠코더와 컬러TV 등의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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