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8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행사가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모두 취소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창덕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배다리를 건너는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퍼레이드 행사를 폭우로 인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시민들의 한강 '배다리 체험'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서울시는 강북구간 퍼레이드 행사를 취소하면서 창덕궁 앞에서 출궁 행사만 진행합니다.

오후 2시 동작구청에서 출발해 시흥행궁까지 가는 강남구간 퍼레이드 행사는 비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돼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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