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4차 방북에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동행합니다.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폼페이오 장관의 순방에 동행하는지를 묻는 기자에게 "장관과 함께 여행한다"고 답했습니다. 

비건 특별대표의 이번 방북은 지난달 10일 임명된 뒤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폼페이오 장관이 참여하는 고위급 대화와 더불어 비핵화 실무협상이 동시에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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