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지역에 있는 한 학교에서 학생이 주변 친구들에 총격을 가해 2명이 다쳤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파라나 주 서부 메지아네이라 지역의 주앙 마노에우 몬드로니 공립학교에서 이 학교 고등학교 1학년생 남학생이 친구들을 향해 총을 쐈으며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학생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다친 학생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상을 입고 체포된 학생은 경찰에서 친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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