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연휴 기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됩니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도 쌓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연간 1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전라남도 대표 산림휴양관광지로 삼나무, 편백, 테다 소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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