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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6개 종단 협의체인 대구종교인평화회의가 이웃종교간 소통과 평화를 발원하는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20일), 대구카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과 천주교 대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정경호 목사, 손영수 대구 유교 회장, 최상락 천도교 대구시교구장 등 6개 종단 지도자들과 300여명의 종교인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은 “70년간 대립하던 남과 북이 갈등의 벽을 허물며 새로운 역사를 스고 있듯 종교인평화회의가 세상을 맑히는 향기로운 연꽃이 되어 국가사회를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2부에는 화합팀과 평화팀으로 나눠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ox게임과 윷놀이, 족구, 장애물경기,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하며, 화합의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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