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 5백 개소를 추가 설치합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체험장을 조성해주기 위해 향후 학교 5백개소에서 태양광 49메가와트를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천3백62개 학교 가운데, 민자사업을 포함한 4백72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24.2메가와트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학교 냉.난방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는 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화장실 개선사업과 교육경비보조금을 주는 등의 혜택을 늘려 자발적 설치를 장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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