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의 무역수지가 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세관이 발표한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8월 부산의 수출은 10억7천만달러, 수입은 10억9천만달러로 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규모는 1년전보다 10.8% 감소했으며 화공품과 기계.정밀기기 등은 증가했지만 자동차,철강,전기.전자 제품 등은 감소했습니다.
수입도 1년전과 비교해 8.9% 감소했으며 원자재 수입은 증가한 반면 소비재와 자본재의 수입은 감소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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