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계는 남북정상회담과 9월 평양공동선언이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실현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대한상의는 오늘 논평을 통해 이번 공동선언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남북경협을 위한 논의가 있었던 것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북미대화를 통해 남북경협의 조건이 조기에 성숙되는 등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이 한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경련 남북경제교류위원회를 통해 한반도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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