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과 기업체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추석을 앞 둔 도민의 일상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간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일(20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과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추석을 앞 둔 도민의 일상을 챙기는 광폭행보를 펼칩니다.

첫날인 내일은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이자 생생한 삶의 현장인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합니다.

오후에는 포항의 노인의료복지시설 ‘햇빛마을’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합니다.

이어 전기 수배전반과 자동제어반 제조 전문업체인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방문해 시설현장을 둘러보며 장애인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도 살핍니다.

21일에는 성주 일반산업단지내에 있는 중견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 시찰 후 기업관계자와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오후에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2곳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눕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2일에는 도 종합상황실에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과 도 경찰청 상황실, 인근 호명파출소를 차례로 찾아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이 행정공백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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