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산하 기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울시는 산하 재단법인인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휘 전 성북문화재단 대표를, 시립은평병원장에 남민 현 원장을 선임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신임 사장에는 김경호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문화재단 신임 김종희 대표이사는 하자센터 부센터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성북문화재단 대표로 일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정책을 모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신임 사장에 내정된 김경호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시 복지건강실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광진구 부구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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