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11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1일부터 26일까지 118만3천23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예상 여행객은 19만7천206명으로,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평균 여객에 비해 5.1% 증가한 규모입니다.

올해 설 연휴 일평균 여객을 넘어 역대 명절 연휴 중 일평균 최다 여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토요일인 22일로, 이날 21만5천24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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