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2학기 개강에 맞춰 최첨단 새 기숙사를 마련해 우수 학생 유치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기존 여학생 기숙사 ‘자유관’을 철거하고 최신 복지시설과 최첨단 보안시설을 갖춘 임대형민자사업(BTL) 신축 기숙사를 건립해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신축 기숙사는 1인실·기혼자실·장애인실·2인실 등 다양한 형태의 사생실과 식당·세탁실·체력단련실·정독실·편의점·카페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방범시스템 구축, LED 조명 시스템, 사생실 냉방 에너지원 지열 사용 등 주거시설 보안 및 안전과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1층에 기존의 자유관 294실이 745실로 확대되고 입주인원도 588명에서 792명이 늘어 총 1,380명으로 대폭 증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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