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111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더위로 냉방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전제품 판매액도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7월 가전제품 판매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보다 21% 이상 증가한 2조 7천 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기록적인 더위로 에어컨과 같은 고가의 냉방제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판매액이 늘었다며 이번달 발표 예정인 8월 통계 역시 상승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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