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6일 경북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국내 스틸 조각 작품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호랑이 꼬리를 잡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김구림, 이강소, 김병호, 정현, 이이남 등의 국내 최정상급 작가 20명과 15개 철강기업체 근로자, 500여명의 시민들이 만든 작품 총 80여점이 선보입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공연예술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10월 13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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