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3조7천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오후 임시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심의 과정에서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 3조6천742억 원은 99억8천만 원이 깎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 예산은 35조5천8백6억천만 원이 돼, 본예산 31조9천백63억 원보다 11.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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