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립극장에서 남산케이블카에 이르는 남산공원 북측산책로가 정비를 끝내고 모레 15일부터 일반에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남산공원 북측산책로의 훼손된 3.3킬로미터 구간 도로포장을 컬러아스콘과 천연 황토로 교체하는 4개월간의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된 지 올해로 11년째인 북측순환로는 상당 구간이 노후화하고 도로가 파손돼 그동안 교체 요구가 많았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