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국가 미얀마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미소의 땅 미얀마, 관계의 미학을 키우다’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웨웅 작가의 작품 ‘사원으로 가는 길’을 포함해 8명의 미얀마 작가들이 완성한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 감독을 맡은 심상용 동덕여대 교수는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미얀마 현대 미술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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