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이 지난 봄에 마련한 화엄경 강좌를 가을을 맞아 다시 마련했습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오늘부터 11월 26일까지 동국대 명예교수 해주 스님과 함께하는 ‘화엄경의 세계’ 강좌를 개최합니다.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모두 11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회원들의 수행을 돕고 불자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국대 명예교수 해주 스님을 초청해 화엄경 강좌를 연데 이어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번에 강좌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노숙령 원장은 “화엄경 강좌를 통해 서로 걸림이 없는 도리를 배우고 일체유심조와 모든 사람을 부처로 공경한다는 보현행원의 터전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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