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이 오늘 다시 운항에 들어가면서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도 속속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어제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시작으로 한국행 항공기도 속속 이륙했습니다.

신치토세공항 국제선은 통상 주말에 55편이 운항하지만 각 항공사가 임시편을 투입하면서 총 운항 예정 항공기가 90편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투입 항공기 정보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각 항공사 홈페이지와 신치토세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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