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이 우리 축구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이재성의 첫 골과 남태희의 추가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벤투호'는 오는 1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2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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