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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일본 눌렀다
전경윤 기자 | 승인 2018.08.30 18:15

뉴스 인사이트, 전경윤 문화부장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아시안 게임 소식으로 준비합니다.

 

< 기자 >

질문 1.오늘 야구 한일전이 조금전 끝났는데 우리가 이겼죠 ?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 우리가 한수위였군요 ?

답변 1.한국 야구가 오늘 일본과 벼랑 끝 승부를 펼쳐 결국 이겼습니다.

오늘 지면 결승에 오를 수 없고 반드시 두 점차 이상으로 이겨야했는데 5대 1로 이겼습니다.

일본은 프로 선수 한명 없는 사회인 리그 대표팀인데 결국 프로 선수로 구성된 우리가 못이기는게 이상한 일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야구대표팀은 오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했습니다.

대만에 패해 B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한국은 A조 1위인 일본을 눌러 결승 진출 확률을 높였습니다.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일본은 1패를, 1패를 당하고 올라온 한국은 1승을 올려 두 팀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김하성,·박병호, 황재균이 경기 초·중반 흐름을 좌우하는 솔로포 3방을 터뜨렸습니다.

선발 투수 최원태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고,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강판한 최원태의 뒤를 이어 3회 등판한 이용찬이 2⅔이닝을 1점으로 막았습니다.

이후 6회 최충연, 8회 함덕주가 일본 타선을 0점으로 봉쇄했습니다.

한국은 내일 오후 4시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벌입니다.

질문 2.축구는 이제 내일 일본과 결승전을 펼치는데 어떻습니까 ? 이길 것 같습니까 ?

답변 2.한국이 일본과 모레 저녁 8시 30분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두 팀은 객관적인 전력차가 큽니다.

한국팀에는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등 24살 이상 와일드카드가 참여해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21살 이하 J리거와 대학 선수들로만 팀을 꾸린 데다 이들 가운데 J리그 주전급으로 뛰고 있는 선수도 없습니다.

일본팀은 한국의 황의조나 이승우처럼 높은 공격 효율을 기록하고 있는 골잡이 스트라이커가 부재하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네팔과의 경기에서 겨우 1골밖에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8골 가운데 4골 역시 약체로 꼽히는 파키스탄전에서 기록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8강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면서 체력을 좀 더 소진했습니다.

일본은 토너먼트 16강, 8강, 4강 모두 90분 정규시간 내에 끝내 상대적으로 체력에서 우위라는 평가입니다.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한국은 당연히 강한 팀"이어서 "힘든 결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질문 3.우리나라에게 진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이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많은 팬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달았다고 들었는게 알고보니 가짜 계정이었다는 이야기죠 ?

답변 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어제 한국과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에서 3대1로 패했습니다.

이 경기는 박항서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 대표팀과 치르는 경기여서 양국 모두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비록 패했지만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지지는 여전합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현지인들은 경기 직후 "아쉽지만 잘 싸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감독의 이름)으로 된 페이스북 계정에는 경기를 이기지 못해 베트남 팬들에게 죄송하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이길 수 없었다. 경기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계정은 경기 패배를 비난하는 일부 누리꾼의 글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박항서 감독을 응원하는 댓글이 6천개 가량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박 감독이 올린게 아닌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박 감독은 페이스북이든 다른 SNS든 전혀 사용할 줄도 모른다"면서 "가짜 계정이 있다는 사실이 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팔로워가 11만 명이 넘는 위 계정을 포함해 페이스북에는 박 감독의 이름으로 된 계정이 40여 개나 된다고 합니다.

사실 박항서 감독 뿐 아니라 유명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의 이름을 내세워 계정을 만드는 것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질문 4.여자 농구는 남북 단일팀인데 결승에 진출했다고요 ? 그밖에 다른 경기 소식은요 ?

답변 4.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합작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인도네시아 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89-6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카누 용선 남자 500m의 사상 첫 금메달과 용선 여자 200m·남자 1,000m의 동메달에 이어 네 번째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단일팀은 중국-일본 준결승전의 승자와 모레인 9월 1일 저녁 8시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 유도 남자 73㎏급 간판 안창림 선수는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창림 선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준결승에서 이란 모하마디 모하마드를 한판승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여자 70kg급 김성연 선수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성연은 우즈베키스탄 굴노자 마트니야조바와 준결승에서 경기 시작 2분 31초 만에 절반을 획득한 뒤 버텨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승수 선수는 남자 81㎏급 준결승에서 만난 세계랭킹 1위 이란 사에이드 몰라에이에게 패해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한희주 선수도 여자 63㎏급 8강에서 중국 탕징에게 패한 뒤 패자 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체대 주현명 선수가 육상 남자 50㎞ 경보에서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주현명은 오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 옆에 마련한 경보 코스에서 열린 50㎞ 결선에서 4시간 10분 21초에 완주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45㎞ 지점까지 마루오 사토시 등을 보며 4위로 걸었던 주현명은 마지막 5㎞에서 역전에 성공해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질문 5.우리나라가 종합 순위가 여전히 3위죠 ? 더 이상 올라갈 수는 없나요 ?

답변 5.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7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53개로 종합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금메달 5개를 땄는데 오늘은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금메달 106개로 당연히 1위이고요.

일본은 금메달 53개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때 일본과 금메달 수가 10여개 차이로 좁혀졌지만 다시 벌어졌습니다.

폐막식이 9월 2일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종합 2위는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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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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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ㄴㅇ 2018-08-30 19:37:20

    기사에서도 잡았네.. 아니, 프로가 야구좀 한다는 동네 아저씨들한테 지는게 말이냐? 이런거에 제발 이겼네 어쩌네 한수 높네 이딴 소리좀 하지말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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