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스님의 독립운동 정신과 민족문학을 통한 민족정신을 고양시킨 정신을 기리는 문학축전이 열립니다.

만해통일문학축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동 심우장 경내에서 ‘제4회 만해통일문학축전’을 개최합니다. 

식전행사로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만해스님의 시를 노래로 편곡한 ‘나의 꿈’ 공연에 이어 개회되는 이번 축전에는 남북 고인에게 고하는 통일염원메시지 낭독, 만해스님 행장, 대회사, 축하특선 시낭송, 축하법어, 축사, 격려사, 통일의 노래 ‘우리의 소원’ 제창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원로의원 법타스님, 대각회이사장 혜총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유승희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태근 성북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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