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4일 ‘2018년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황경환 ㈜진양유조선 회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동국대는 황 회장이 동국대 평생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초기불교 강좌를 개설하는 등 불교발전에 힘쓰는 한편, 명상센터 건립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학교발전과 후학양성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회장은 BBS울산불교방송 사장과 울산불교신도회장 등을 역임하고 (사)한국불교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