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오는 12월 한국 불자들을 위한
대중법회를 봉행합니다.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스님은 18일
달라이라마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인도 북부 다람살라 남걀사원에서
한국 불자들을 위한 대중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라마는 개인적 친분이 있는
진옥 스님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2천 1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대중 법회를 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 석천사는
달라이라마의 대중 법회에 동참할 불자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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