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자로 1급 상당의 신임 경제부시장에 송병기(57)씨를 임명합니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울산형 일자리 창출로 인구증가와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구조 고도화,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사람중심의 도시체계 개편 등을 위해 외부에서 공개모집으로 채용됐습니다.

송 경제부시장은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와 물류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과거 울산시 교통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KTX울산역 유치, 지능형교통체계(ITS)도입, 공업탑․태화․신복로터리 신호체계 개선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한편, 시는 9월 1일자로 명예퇴임하는 신동길 행정지원국장의 후임에 김지태 하수관리과장을 승진임용하고, 개방형 직위인 복지여성국장에 정복금 전(前) 북구의회 의장을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