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과수 낙과 및 침수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에 이른 과일은 조기 수확하고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를 묶어주고 조기재배가 가능한 벼는 벼베기를 실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밭작물 지주시설 보강 △붕괴 위험 축사 정비 △배수로 정비 △전기 안전점검 △비닐하우스 및 농업시설물 보수 등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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