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최종전에서 후반 18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바레인에 2대 3으로 패한 말레이시아와 2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모레인 오는 23일 F조 1위 이란과 16강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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