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하나되는 그대 그리고 나 에코힐링 관광권역 구축사업' 선정

▲ '버스타고 하나 되는 그대 그리고 나 에코힐링 관광권역 구축사업’ 종합계획도.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영덕·청송군과 연계한 ‘버스타고 하나되는 그대(영양·청송) 그리고 나(영덕) 에코힐링 관광권역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대 30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영양군은 2016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람 명품화사업’과 지난해 ‘영&영 에코힐링 관광권역 조성사업’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 사업은 영덕·영양·청송 3개 군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안내 시스템(BIS)구축이 핵심입니다.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해 관광객의 지역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3개 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 TF팀을 적극 운영해 매년 예산의 10%이상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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