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을 받은 여수 웹드라마 마녀목 출연배우와 여수시, 행사 조직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 여수시의 웹드라마 '마녀목'이 2018 서울웹페스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의 느티나무 전설을 각색한 웹드라마인 '마녀목'이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녀목'은 이번 웹페스트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됐습니다.
 
또한 프랑스 마르세유 웹페스트에 초청되면서 전 세계에 여수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웹드라마 '마녀목'은 개도 화산마을에 전해오는 450년 수령의 느티나무에 관한 전설을 모티브로 제작됐습니다.
 
마부의 딸 복녀와 신라시대 해울서랑의 천 년에 얽혀있는 사랑 이야기로, 전생의 기억을 찾아 세 남녀가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마녀목'은 4부작으로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8월 현재 12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