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는 제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모레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23일 목요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대구기상지청은 태풍 '솔릭'이 모레(22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23일 오전 9시, 목포까지 진출한 뒤 한반도를 관통해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지청은 내일까지 폭염특보 속에 무더운 날씨를 보이다가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비와 함께 초속 4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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