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막바지 여름을 도심에서 즐기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에서 물놀이와 영화감상, 공연,·놀이체험으로 구성된 ‘2018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10살 미만 아동 물놀이장을 이번 주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오는 23일과 24일 저녁 8시에는 아이와 함께 관람가능한 애니메이션 영화 ‘카’와 ‘모아나’ 등을 상영합니다.
시는 이밖에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오후 3시에 빙수 눈사람과 서울로 판박이 등 체험 이벤트를, 매일 저녁 7시에는 다양한 율동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잇따라 마련합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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