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침대 매트리스 등에 라돈이 대량 검출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돈측정기 50대를 구입해 내일(17일)부터 구군청을 통해 대여 신청을 받고 20일부터 대여를 시작합니다.

라돈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구군청으로 전화 신청하면 접수순에 따라 1박 2일간 천원의 사용료를 받고 대여합니다.

대구시는 오존과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에 대한 간이측정기도 구입해 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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