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2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는 447만 8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은 37만 7천여원으로, 노령연금이 369만 6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장애인과 유족연금 수급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액별로는 20만원에서 30만원(123만8천명) 수급자가 가장 많고, 10만원에서 20만원(104만6천명)과 30만원에서 40만원(75만5천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연급수금액을 보면, 매월 200만원이 9명, 100만원 이상은 2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은 장애와 노령, 사망 등 가입자 개인별 노후 위험을 보장하는 사회보험으로 가입자가 사망하면 가족에게 유족연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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