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한외교단, 시민 등 2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경축식에서는 1919년 중국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계획하고 이듬해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돼 징역 8년의 옥고를 치른 고 최병국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포상이 수여됩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도 함께 기념하는 오늘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축사를 통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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