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BMW 코리아는 렌터카 확보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BMW 코리아는 정부의 운행중지 발표 뒤 "정부 결정에 따르고 대차 서비스 등 적절한 조처를 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렌터카 업체들로부터 차량 확보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이 겹쳐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렌터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고객이 원하면 직원을 보내 고객 차를 가져오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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