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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종가의 종풍을 바로 세운 영축총림 통도사 청하당 성원대율사 열반 17주기 추모다례재가 봉행됐습니다.

통도사는 오늘(13일) 경내 설법전에서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과 방장 성파스님, 문도대표 향과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청하스님의 덕화를 기렸습니다.

통도사 청하당 성원대율사. BBS불교방송.

문도대표 향과스님은 "큰스님은 17년 전 오늘 '마음을 쉬도록 하라'는 임종게를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났다"며 "문도들은 스님의 가르침을 마음깊이 새기고 수행정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하당 성월대율사는 통도사 주지와 부방장, 전계대화상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 원적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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