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 ‘영웅, 끝나지 않은 전쟁’을 시작으로 학급별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발표는 24개팀 107명의 학생발표자가 참석해 PPT 자료를 통한 발표와 짧은 연극, 노래, 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수준 높은 인문소양교육으로 따뜻하게 어우러지는 다품 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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