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서구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주민의 삶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며, 특히 오래되고 낙후된 기반시설과 초고령사회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습공동체 홀씨재능배달」,「다락방 사업」등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재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구평생학습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로 최종 선정된 서구는 세계적인 선진 평생학습도시들과의 사례공유 및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국제적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전 세계도시의 평생학습 및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이행 촉진을 위하여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2015년에 공식 출범하였으며 독일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UIL)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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