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1 원명진오,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 집중관리키로

정부는 학교급식소와 뷔페식당, 집단급식소 등
위생취약업소 2만 4천곳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열어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위생취약업소 2만 4천곳을 집중관리업소로 지정해
업소의 규모에 따라
4백명 이상 집단급식소와 도시락류 제조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책임.관리하도록 하고
4백명 미만 집단급식소와 뷔페식당은
시군구가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또 학교급식소는 시도 교육청이 관리하되
앞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해서는
업체 계약해지와 학교장 등 관계자 주의.경고 등
인사조치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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