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 남북철도공동연구조사단 2차회의를 갖고 현지 공동조사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남북은 오늘 우리측 경의선 출입사무소에서 열린 남북철도공동연구조사단 제2차 회의에서 '공동연구조사단 구성·운영 합의서;와 '북측 구간 현지 공동조사의 대상·방식', '남북연결구간에 대한 추가 점검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남북은 향후 공동연구조사단 구성·운영 합의서와 현지 공동조사 등에 대해 문서협의 방식으로 확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6명이 참석했고, 북측에서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 등 6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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