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 상반기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699억원 가운데 351억원을 징수해 50.2%의 징수율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납부의지가 있는 일시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형편에 맞게 분납을 하도록 한 반면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과 체납차량을 강제공매하는 등 ‘투트랙 방식’의 징수활동을 전개해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구시는 하반기에도 9월부터 올해 말까지를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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