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치맥파티·특별공연 등…호텔 숙박권 등 경품 다양

전남 여수시는 ‘2018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을 코레일 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10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팡팡 물놀이장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청년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을 가진 여행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와 코레일은 내일러들에게 물놀이장 자유이용권과 치킨, 생맥주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수지역 관광지 무료 입장권과 특급호텔 숙박권 포함 2인 여수여행 패키지 상품 등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됩니다.
 
특설무대에서는 아티스트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과 통기타팀 IMEA 공연, 쇼퍼홀릭 댄스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내일로패스는 만25세 이하 청년들이 일정기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이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내일러라 부릅니다.
 
올해 여름은 특별히 이용 연령이 만29세로 확대됐습니다. 
 
여수는 내일러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곳으로, 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내일러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여수엑스포역 홍보관에서 내일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8월 현재는 하계 내일러 여수여행 SNS·블로그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 낭만버스 등이 있어 특히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라며 “내일러를 포함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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