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자료사진

최근 내수 증가세가 약화하면서 전반적인 경기 개선세를 제약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발표한 8월 경제동향을 보면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내수가 다소 약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은 비교적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투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 개선 추세도 완만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같은 수요 상황을 반영하면 반도체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한 생산 측면의 경기 개선 추세는 더욱 완만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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