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회장, “마사회 말 이용 힐링치유 등 사회공헌 기관으로 재탄생“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상징이었던 마사회 용산 장발매소가 내년부터 농어촌 출신 대학생 등의 기숙, 장학관으로 새 단장 됩니다.

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

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오늘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마사회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로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폐쇄된 18층 규모의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을 내년부터 농어촌출신 대학생들의 장학관과 취업지원센터, 지역민의 힐링 센터 등 공익적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어 말산업과 관련해서는 “모든 부분에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 하겠다”며 “올해 안에 재활과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상 후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된 1천명의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을 치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사회 용산 장학관 내부 계획안

아울러 내년부터는 치유 전용시설을 별도로 확보해 혜택 규모를경찰과 교정직, 방역요원 등 2천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부터 운영되는 장학관은 6개 층은 160명이 입주해 1인당 점유공간이 일반 기숙사보다 1.5배(13.2㎡)인 기숙공간으로 활용되고 3개 층은 식당 등 복지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