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년 내 북한 비핵화'가 자신의 요구사항이 아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존 볼턴 보좌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우선순위는 북한의 비핵화"라며 "김정은은 4월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핵화를 할 것이고 1년 안에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년이라는 기간은 김정은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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